버거킹은 누구나 다 아실테죠. 버거킹은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해봤을 때 맛과 가격 면에서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 훌륭한 버거 프렌차이즈입니다. 전국 방방 곡곡 버거킹이 없는데가 없고 버거킹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서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거킹하면 와퍼가 대표메뉴라는 것쯤은 대부분 압니다.
그렇다면 버거킹을 누구나 알고, 버거킹의 대표메뉴가 와퍼라면 와퍼 말고 버거킹에서 주문해볼 만한 메뉴는 또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사실 버거킹은 맛없는 메뉴가 없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또 제가 추천하는 버거킹 메뉴를 오늘 5개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모두 제가 먹어본 것들이며, 저 또한 한 때 버거킹을 많이 주문해본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추천드리는 메뉴이니 드셔보시면 후회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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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퍼
첫 번째 추천 메뉴는 와퍼입니다. 다들 예상은 하셨겠지만, 버거킹하면 와퍼, 와퍼하면 버거킹이죠.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바로 이 와퍼가 되겠습니다. 사실 와퍼는 식상한 느낌이 있어서 추천드리려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와퍼 없는 버거킹은 팥 없는 찐빵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고는 못배기겄더군요.
M사 버거나 L사 버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양과 풍미를 자랑하는 이 와퍼는 비록 가격은 약간 높지만, 한 번 먹고 나면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조만간 다시 찾을 정도로 포만감과 만족감이 뛰어납니다.
가장 고전적인 맛이면서 대중적인 맛이지만 양으로는 타 버거들에 비해 절대 꿇리지 않는 맛으로, 가끔씩 버거킹에서 와퍼 가격 할인할 때 꼭 한 번 드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버거입니다. 참고로 와퍼 주문시 토마토를 한 장 더 추가해서 드셔보시기를 권합니다. 토마토 추가는 공짜라서 손해볼 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먹으면 더 맛있기도 합니다.
블랙 바비큐 와퍼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네스' 맥주를 모르실 리가 없을텐데요. 영화 킹스맨에서 콜린 파월이 마셨던 맥주가 바로 이 기네스 맥주입니다. 지금 제가 소개해드리는 이 기네스 와퍼(블랙 바비큐 와퍼)는 버거킹과 기네스가 합작해서 만든 버거입니다.
블랙 바비큐 와퍼는 빵의 색깔도 다른 버거와는 다르게 검은 색인데요. 기네스가 첨가되어서 검은 색으로 출시되었는데, 비주얼로 봐도 크게 불호가 없는 멋진 비주얼이라 더욱 구매욕을 자극하는 버거입니다.
특히나 이 블랙바비큐 와퍼의 자랑할 만한 점은 빵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향에 있습니다. 발효가 잘 된 기네스 맥주와 고품질의 빵이 만나니 보통의 버거를 먹는 느낌이 아닌 높은 수준의 수제버거를 먹는 듯한 착각 속에서 버거를 먹었던 기억이 들 만큼, 굉장히 향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번 드셔보시면 돈이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오리지널스 페퍼잭 싱글/더블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버거는 오리지널스 페퍼잭 싱글/더블입니다. 오리지널스 페퍼잭 싱글/더블은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편인 버거킹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가격이 꽤 센 편인데요. 단품 기준으로 만원이 넘어가는 프리미엄급 버거입니다.
그러나 맛을 위해서라면, 또 맛만 따라준다면 현대인들은 충분히 이 가격을 투자해서 구매합니다. 오리지널스 페퍼잭 싱글/더블이 비싸다는 건 그만큼 맛에서만큼은 다른 버거에 절대 뒤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버거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오리지널스 페퍼잭 싱글/더블은 페퍼잭 치즈와 100% 한우 패티를 사용해서 굉장한 맛과 풍미를 구현해 냈습니다. 빵도 와퍼류와는 다른 브리오슈 번을 사용했으며, 베이컨과 치폴레 소스의 맛도 이 버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가격은 비싸다 하더라도 충분히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추천하면 만족감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맛입니다. 꼭 구매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버거킹 메뉴 추천 Top 3 마무리
오늘은 버거킹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많은 인기와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버거 3개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모두 정말 맛있는 버거이고 놓치면 후회되는 맛이니 꼭 주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드셔보셔야 할 버거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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